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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볼때 주저없이 마음껏 고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돈이 넉넉하지 않은 가구에서는 그런 선택조차 쉽지 않습니다.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한 작은 시작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이 글에서 실제 신청부터 사용처까지 정확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신청 대상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농식품 바우처란?
농식품 바우처는 경제적 사정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별도의 포인트 카드 형식으로 지원금을 제공하여, 국산 농산물과 신선식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신선한 재료로 꾸려진 식탁이 우리 삶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제도이기도 합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생계급여를 수급 중인 가구 중, 가정 안에 임산부, 영유아 또는 만 18세 이하의 아동이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소득 수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건강 돌봄이 특히 필요한 구성원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대상: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임산부, 영유아, 아동 포함 가구)
신청 기간 및 신청 방법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 2025.2.17 ~ 12.12
온라인 신청: 공식홈페이지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제출 서류: 신분증,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상황별 추가서류(임신확인서 등)
지원금은 얼마나 받을까?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가구
| 가구원 수 | 월 지원금액 | 가구원 수 | 월 지원금액 |
| 1명 | 4만 원 | 6명 | 13만 1천 원 |
| 2명 | 6만 5천 원 | 7명 | 14만 5천 원 |
| 3명 | 8만 3천 원 | 8명 | 15만 9천 원 |
| 4명 | 10만 원 | 9명 | 17만 3천 원 |
| 5명 | 11만 6천 원 | 10명 | 18만 7천 원 |
바우처 사용처
바우처는 전국 약 5만 9천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제휴된 온라인몰도 이용 가능합니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산 채소, 과일, 신선한 우유, 계란, 육류, 잡곡 등으로 제한됩니다. 사용기한을 넘기면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매월 정해진 기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입품목: 국산 채소, 과일, 신선한 우유, 계란, 육류, 잡곡, 두부
온라인 사용처: 두레생협, 농협몰, 온누리 마켓 등
오프라인 사용처: 두레생협, 한살림, 우리마트, 하나로마트, 편의점, 로컬푸드 등
꾸러미 배달: 금액별 꾸러미를 보내드리고 카드결제하는 방식으로 거동이 불편하신분들에게 추천해요(지자체별 확인필)
※ 사용처 제한, 양도·판매 금지, 기간 내 미사용 시 금액 소멸
자주 묻는 질문
Q1. 카드 배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A1. 신청 승인 후 약 10일 이내에 자택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배송됩니다.
Q2. 가공식품도 구매할 수 있나요?
A2. 아니요. 바우처는 국산 신선식품 전용입니다.
Q3. 온라인몰 이용 시 추가 조건이 있나요?
A3. 제휴 온라인몰 회원 가입 및 지정 결제 수단을 사용해야 합니다.
Q4. 대리신청은 누구나 가능한가요?
A4. 가족 또는 법적 보호자가 위임서류를 갖춰야 대리신청이 가능합니다.
Q5. 사용처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5. 농식품 바우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드사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작은 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큰 영향
식탁 위 한 접시의 변화는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농식품 바우처 제도는, 지금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해당 조건에 해당된다면, 이 소중한 지원을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신청해보세요.
